fjrigjwwe9r3edt_lecture:conts 화장으로 수술을 마무리 한다
화장이란 자신이 보이고 싶지 않은 얼굴의 얼룩들을 감추고 보다 하얗고 뽀얀 피부로 바꾸어 아름답게 보이려고 하는 작업입니다. 화장품의 종류나 색도 아주 다양하고 또한 그 종류만큼이나 화장법도 유행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장법은 성형 수술후 생기는 멍이나 수술 자국을 적당히 감추게 하여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도록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회복하는 동안 여유 있게 화장법을 연구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을 시작할 수 있는 시점
수술 부위가 얼굴이 아니면 수술 후 언제든지 화장을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수술 흉터를 감추기 위한 화장은 상처가 낫고 실을 완전히 뽑은 후에나 가능합니다. 코 수술의 경우에는 바깥 고정판이나 붕대를 제거한 후, 박피술 후에는 딱지가 완전히 떨어진 후에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서 진물이 나고 있는데 거기에 분을 바를 수는 없는 법, 즉 피부가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린 뒤에 화장을 합니다. 수술받은 부위는 한동안 화장이 잘 먹지 않습니다. 이는 일부 부속기의 기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수술 후 약 2~3일까지는 계란 등으로 차가운 콜드 팩을 해주고 그 후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핫 팩을 해주는 것이 기능 회복에 좋습니다. 콜드 크림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에 사용하는 화장품
수술 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적고 향료가 섞이지 않은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던 화장품이 별 문제가 없다면 계속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술 후에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수술선과 멍을 감추기 위한 콘실러, 노랗거나 붉게 된 피부색을 감추기 위한 색조 화장품, 그리고 심한 부기를 감추기 위한 명암을 조정하는 윤곽 화장품 등이 있습니다.
콘실러(concealer)는 커버 마크와 같은 것으로 일반 화운데이션용 화장품보다 농도와 점도가 높기 때문에, 이것으로 흉터나 멍을 감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점도가 높은 콘실러를 사용하면 피부 주름에 화장품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색조 화장(color correction)의 경우 박피술 후 얼굴이 빨갛거나 수술 부위가 노란색을 띠는 경우에는 색조 화장으로 그 부위를 감출 수 있습니다. 은은한 색조의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노란색을 감추기 위해서는 연보라빛(라벤더)이 좋고, 붉은 부위를 감추기 위해서는 초록색 계통의 색조 화장이 도움이 됩니다. 대개 이러한 색조 화장품은 그 농도나 점도가 비교적 낮고 균일하며, 순도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윤곽 화장(contour)이란 얼굴에 명암을 대조시켜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분장법입니다. 보통 사용하는 색보다 밝은 색은 나와 보이고, 어두운 색은 들어가 보이게 합니다. 밝고 어두운 색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도록 혼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윤곽 화장은 처음엔 쉽지 않지만 여러 번 연습하면 익숙해지고, 부기가 심한 부위를 쉽게 감출 수 있습니다.
화장을 지우는 방법
수술 뒤에 사용하는 몇 가지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보다 농도가 높기 때문에 매일 밤 깨끗하게 클린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럽고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토닉 화장품을 솜에 발라 가볍게 닦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보습제를 바릅니다.
|